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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살피기] 넷플릭스 “취향 예측에 위치, 나이, 성별은 쓰레기다” – 비즈스프링 부스트

원문: http://fortune.com/2016/03/27/netflix-predicts-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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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취향 예측에 위치, 나이, 성별은 쓰레기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는 130개국에 진출했다. 어쩌면 당신은 넷플릭스가 나라별로 신중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리라고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대륙별 구분은 있을 거라고 여길지 모른다. 하지만 와이어드(Wired)의 새 특집기사에 따르면 이는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넷플릭스는 하나의 예측 알고리즘을 전 세계에 적용하며, 인구학 데이터는 거의 영향력이 없다.

“지역, 나이, 성별? 쓰레기 더미에 던져 버리죠.” 제품 부문 부사장 토드 옐린의 말이다. 시청자는 거의 공통된 취향만으로 묶인 ‘클러스터’로 구분되고, 넷플릭스 홈페이지는 그들 각자의 취향 프로필에 대응하는,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한 콘텐츠를 부각시킨다. 미국 뉴올리언스에 사는 사람과 인도 뉴델리에 사는 사람도 동일한 프로필을 가질 수 있다(접근 가능한 영상 목록은 매우 다를 가능성도 있지만).

 

 

넷플릭스는 사회학과 심리학에서 온 강력한 인사이트를 발견했거나 또는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듯하다. 즉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한 인구집단 내의 다양성은, 서로 다른 두 집단 사이의 차이보다 훨씬 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이 당신의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게 만들고 싶다면, 보편적인 대중에게 어필하려 애쓰기보다는 서로 완전히 다른 인구집단 내의 유사한 개인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무기로 삼는 편이 낫다.

사례를 보자. 와이어드의 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발생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트래픽의 90%는 일본 바깥에서 온다. 왜냐하면 당신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할지 여부는 국적보다는 (실례) 당신이 얼마나 더쿠인가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다른 업계에서도 이 가르침은 지극히 중요하게 받아들일 만하며, 아마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서운 현실이기도 할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에 소비자 프로파일링은 인종이나 지역 같은 광범위한 카테고리에 의존할 수 없다. 적절한 소비자를 타게팅하려면 표면을 뚫고 들어가 무엇이 그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는지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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